YBM서울이 온라인 음악 사이트 밀림닷컴과 가수 발굴 및 음반제작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연말까지 밀림닷컴을 통해 발굴한 음악가 및 작품으로 10장 이상의 앨범을 출반키로 합의했다. 이 중상반기 중에 소개할 앨범 여섯장 분량의 마스터 녹음을 마친 상태로 5월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음반제작 및 홍보에 소요되는 비용은 서울음반이 전액 투자하고 선발된 뮤지션 중 대중적 성공의 가능성이 검증된 후보는 서울음반에서 전속가수로 영입, 본격적인 제작 및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밀림닷컴은 1만2,000곡 이상의 순수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5,000명에 가까운 신세대 뮤지션들이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