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일씨, 장편소설 '소울 메이트' 펴내 입력2006.04.02 12:08 수정2006.04.02 12: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작가 송은일씨가 장편소설 "소울 메이트"(문이당)을 냈다. 열살 때 사고로 쌍둥이를 잃었던 35세의 "이난주"가 소설을 빌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형식.그는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상처를 지닌 김단성을 만나 자신의 부족한 반쪽을 채운다. 정밀하게 짜여진 구성 속에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았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무신사, AI기업 몰로코와 업무 협약 패션 플랫폼 업체 무신사는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무신사는 몰로코와 협업해 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의 추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용자가 무신사... 2 美시장 철수로 흔들렸던 휠라, 레트로 열풍·中 공략에 '훨훨' 지난해 미국 시장 철수로 휘청였던 휠라가 회복세를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기업을 이용하는 현지화 전략이 먹혀들고 있는 데다 휠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트로(복고) 바람이 꾸준히 불면서다.31일 한화투자... 3 작가의 지혜가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지혜가 시작된다 [고두현의 인생명언] “독서는 작가의 지혜가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지혜가 시작되는 행위다.” 방대한 분량의 장편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2)의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