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이 오피스텔사업에 진출,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1백68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내놓는다. '아이원플러스'란 브랜드로 분양될 이 오피스텔은 18,19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면적 대비 전용면적의 비율이 62%로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10% 이상 넓다. 몸만 들어가 살 수 있도록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홈오토메이션 가스레인지 등이 기본품목으로 제공된다. 업무용빌딩 밀집지역인 뱅뱅사거리 인근에 들어서기 때문에 임대수요가 풍부한 데다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분양가는 6백10만∼7백20만원.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02)522-9977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