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기기업체인 헤스본은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5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경상이익도 42% 늘어난 7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비기기 시장은 3월부터 매출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다"며 "예상 외의 1·4분기 영업호조로 올해도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스본은 올해 예상매출액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2백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