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백화점은 지난 1일 삼성테스코와 상품권 제휴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두 회사의 상품권은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할인점 홈플러스 11개점과 애경백화점 3개점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애경백화점은 이번 제휴로 상품권 발행액과 매출이 적지않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