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계열사 판당고 코리아를 통해 다음, 드림위즈 등 포털싸이트에서 스타 사진 인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판당고 코리아는 사진인화 서비스업체 시스코드테크놀로지와 계약을 맺고 다음에는 지난 3월부터, 드림위즈에는 지난 2일부터 에스엠 소속가수 등을 중심으로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인화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사진을 선택하면 오프라인의 지정 주소지로 사진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판당고 코리아는 SKT, KTF, LGT 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모바일 스타 사진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에스엠은 판당고 코리아를 통한 온라인 사업의 활성화로 인하여 올해 온라인 부분에서만 1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