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87대로 반락, 대형주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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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오후들어 87대로 내렸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공세가 강화되며 하락압력을 가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1시 50분 현재 87.34로 전날보다 1.08포인트, 1.22% 내렸다.
비금속,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의료정밀 업종이 3% 이상으로 내림폭이 크다.
하락종목수가 450개로 늘어 상승 287개를 크게 넘었다.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등 대형통신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하나로통신은 8%이상 급락했다. 국민카드, CJ39쇼핑 등도 3~4% 내렸다.
반면 강원랜드, SBS, 씨엔씨엔터 등이 오름세를 지키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6억원과 42억원 순매도했고 반면 개인은 427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