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오는 7월 선보이는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로 LG투자신탁운용컨소시엄과 삼성투자신탁운용컨소시엄을 3일 선정했다. 또 KOSPI 50지수 운영사로 제일투자신탁운용컴소시엄과 한국투자신탁운용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 LG투신운용컨소시엄에는 LG 대신 대우 현대 동양 동원 메리츠 제일증권이 참여하고 삼성투신운용컨소시엄은 삼성 굿모닝 한국 도이치증권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사무수탁회사로는 A-브라이언이 선정됐다. 이들 운용사는 ETF 업무분석,상품설계,전담조직 구성과 전산시스템 개발 등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