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5930), "40만원 사상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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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루만에 상장이래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3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500원, 1.38% 오른 40만4,000원에 마감했다. 40만원대에 오르기는 상장이래 처음이다.
지난 1/4분기 순이익이 예상보다 월등한 1조원대 중반 혹은 그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면서 나흘째 상승했다.
또 올해 실적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개선 등도 상승에 힘이 됐다.
이날 현대증권은 최고가 경신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실적 확정치가 발표되는 이달 중순까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