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콜옵션 10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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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콜옵션 4월물 가격이 전날보다 10배가량 치솟았다.
3일 개별주식옵션시장에서 행사가격이 41만2천5백원인 삼성전자 콜옵션 4월물은 전날(1천원)보다 9천원(9백%) 상승한 1만원으로 마감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사상 처음으로 40만원을 넘어서는 등 급등한데다 추가 상승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이다.
거래량은 2백계약이었다.
행사가격이 42만5천원인 삼성전자 콜옵션 4월물도 전날보다 6천5백20원(4백41%) 오른 8천원으로 마감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