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네마는 영화사 미로비젼과 공동으로 오는19일부터 매일 오후8시 단편영화를 정기 상영한다. 그간 기획성 행사나 영화제를 통해 주로 소개됐던 단편영화가 극장에서 정기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첫 상영작은 "고양이를 부탁해"를 연출한 정재은 감독의 "둘의 밤"(24분)과 "도형일기"(20분) 두 편으로,19일부터 5월2일까지 2주동안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