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BC 국민 등 은행계카드는 강세인 반면 LG 삼성 등 전문계카드는 약보합세다. BC카드는 올 초부터 급등세를 보이더니 이달 들어 LG카드를 따라잡고 선두로 올라섰다. 국민카드도 카드업계의 전반적인 주가 하락 속에 9만원대를 굳건히 지켜냈다. LG카드는 정부의 영업규제조치 이후 하락세다. 하지만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주식공모에 뭉칫돈이 몰리면서 선두 탈환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