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가 기업경쟁력] SECO '헬스드림' .. 건강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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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대표 진방호)의 주력제품인 '헬스드림'은 건강옥돌매트에 공기청정기 기능을 혼합, 쾌적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건강의료기기다.
겨울에는 옥돌 찜질매트로, 여름에는 옥돗자리 매트로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용품이다.
옥돌을 매트에 내정시켜 신체와 닿았을 때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줄었다.
옥돌이 떨어지는 단점도 보완했다.
헬스드림은 옥돌과 천기석으로 이뤄져 있다.
옥돌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늄 성분이 45여종 함유돼 있어 원적외선을 대량으로 방출한다.
원적외선 방사율이 93%에 달한다.
천기석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천연 광물로 백운모 각섬석 자철석 적철석 등이 함유돼 있다.
헬스드림에는 옥돌 3백51개, 천기석 40개가 들어 있다.
헬스드림은 탈취율과 항균율이 매우 높다.
옥돌의 항균율은 77%, 탈취율은 90%다.
천기석은 항균율 98.9%, 탈취율 98.9%에 달한다.
헬스드림은 최신 공법을 이용해 각종 질토를 섭씨 1천2백~1천7백도의 열을 가해 만든 첨단소재가 들어가 있다.
황토 및 숯 코팅 원단을 사용해 항균, 탈취, 음이온 방출 효과를 갖고 있다.
숯 코팅 원단에 의한 흡착 효과도 있다.
동섬유를 써 유해 전자파 및 수맥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했다.
헬스드림은 또 30~65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충분한 원적외선을 받으며 찜질할수 있다.
절전효과가 높은 것도 헬스드림의 장점으로 꼽힌다.
바이메탈 및 자동 온도센서를 사용한 특수설계로 절전효과가 탁월하다.
헬스드림은 불에 타지 않고 8백도까지 견딜 수 있는 그라스얀이란 소재로 발열선을 감싸 굴곡에 잘 견디고 실리콘 열선보다 인장력이 3배정도 높다.
특히 단선 및 화재 염려가 없도록 특수 설계됐다.
헬스드림은 다른 옥돌매트와 달리 공기 청정기능이 있다.
음이온을 발생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해 준다.
헬스드림은 소비자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동안 케이블TV 홈쇼핑채널인 LG홈쇼핑에서 3백억원어치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SECO는 헬스드림을 월 4만장 생산하고 있다.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 경기도 부천 내동공단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SECO는 1990년 설립됐다.
SECO 진방호 회장은 4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발명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0년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에서 공기청정기로 동상을 수상했고 작년 발명의 날엔 특허청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