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현물 매도를 늘리고 있다. 코스닥과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소폭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22분 현재 6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를 심으로 운수 장비 등에 차익실현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금융주는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코스닥에서는 2억여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도 17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 매도, 풋옵션 매도 등 양매도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