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이루넷의 수익전망을 상향조정하고 적정주가를 1만 9,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엠스쿨 및 아인스의 컨텐츠 개발비용 지출이 예상보다 적을 전망에 따라 2002년, 2003년 수익예상을 각각 8.1%와 20.5% 상향조정했다. 특히 7차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컨텐츠 개발이 2002년 완료됨에 따라 2003년수익예상이 큰 폭으로 상향된 것. 2003년 영업이익은 2002년 대비 96.4%, 수정 EPS는 68.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예상보다 적은 비용지출로 1/4분기 실적이 종전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