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나흘 내리 줄면서 12조원대를 겨우 지켰다. 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6일 현재 12조149억원으로 전날보다 306억원 줄었다. 지난달 30일 12조38억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위탁자 미수금은 1조1,808억원으로 195억원 감소했다. 신용융자금은 3,522억원으로 8억원 줄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2조2,636억원으로 138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