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등급 2단계씩 올려 .. 무디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8일 국민 한빛 조흥 외환은행에 대한 장기신용등급을 각각 두 단계씩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의 장기신용등급(선순위채 기준)은 종전 'Baa2'에서 'A3'로 두 단계 뛰어올랐다.
이는 국가신용등급 및 산업 수출입 기업 등 국책은행의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이다.
한빛 조흥 외환은행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의 신용등급은 종전 'Ba1'에서 'Baa2'로 역시 두 단계씩 상향조정됐다.
이들 은행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됐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