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정보, 셋톱박스 '해킹'에 하한가 입력2002.04.08 17:29 수정2012.11.07 18:4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단정보통신이 8일 자사가 수출한 위성방송 셋톱박스 프로그램이 해외에서 해킹당했다는 소식으로 하한가를 맞았다.이 회사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기는 지난해 9월17일 미국 테러사건 이후 처음이다.주가가 이같이 급락한 것은 이 회사의 프로그램(비아세스 카스)이 해킹으로 당장 매출이 상당폭 줄어들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신한투자증권, 경영관리총괄 신설…"내부통제 강화·신뢰 회복" 신한투자증권이 조직문화와 시스템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대외적으로 지난 10월 대규모 파생상품 LP(유동성공급... 2 코스피 장중 2400 붕괴…동시다발 악재 쏟아져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 만에 장중 24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 급락,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 미... 3 "돈 냄새 맡고 왔어요"…개미들 '뭉칫돈' 들고 몰리는 곳 글로벌 혁신기업의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들어서만 ETF 설정액이 세 배 넘게 늘어났다. 빅테크 주가의 높은 변동성을 피하면서 해당 분야의 중장기적 성장에 올라타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