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6만가지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휴대폰용 TFT-LCD를 이달부터 본격 양산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휴대폰용 TFT-LCD로는 최대 화면사이즈이며 최다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연내 후속 제품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올해 휴대폰용 TFT-LCD 제품을 500만개 가량 판매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