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2:28
수정2006.04.02 12:30
일성신약(대표 윤석근)은 LG생활건강(대표 조명재)으로부터 느릅나무껍질(유백피)추출물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치주질환 및 관절염 치료신약을 개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유백피 추출물에 들어있는 프로시아니딘 성분이 콜라겐 분해효소를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