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는 80세까지 사망은 물론 각종 의료 실비와 생계유지비 등을 보장하는 '무배당 장기보험 한평생 지킴이보험'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최저 4%의 이율을 보장하되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상해로 인한 사망보험금은 기간 구분없이 1억원을 지급하고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은 시기별로 차등 지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1 보험기간(60세까지 혹은 70세까지중 선택)동안 질병으로 사망하면 1억원에 사망 시점의 적립금을 얹어 보험금을 지급한다. 제2 보험기간(60세 혹은 70세부터 80세까지)에는 공시이율로 적립된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받게 된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