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닷새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8일 현재 12조3,801억원으로 전날보다 3,651억원 늘었다. 12조3,000억원대를 회복하기는 지난 달 28일 12조3,953억원을 기록한 이후 10여일 만이다. 위탁자 미수금은 488억원 준 1조1,319억원으로 나흘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신용융자금은 3,599억원으로 77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