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전문 금융회사인 뉴스테이트캐피탈이 국제금융공사(IFC) 등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3백70억원의 지분투자와 1억2천5백만달러의 주택대출운영자금지원(Warehousing Line)을 받는데 성공했다. 뉴스테이트캐피탈은 지난 3일 IFC 등 국내외 투자기관들과 지분참여 및 주택대출자금지원에 관한 이행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분출자에 참여키로 한 곳은 IFC, 캐나다 투자회사인 CDP캐피탈, 제일투자신탁증권 등이다. 1억2천5백만달러 규모의 주택대출운영자금지원은 IFC가 단독으로 맡았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