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업체인 퍼스텍(옛 제일정밀공업)은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용우 전 한국항공 항공기영업부 총괄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전용우 신임대표(50)는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부터 20년간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에서 근무했고 1999년 한국항공으로 자리를 옮겼다. (02)769-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