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풍산회장 'BIAC 亞부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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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민간자문기구인 'BIAC'(경제산업자문기구) 창립 40주년 총회에서 류진 풍산 회장이 아시아담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부르노 람보르기니 BIAC 회장은 이날 총회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조업과 정보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경기회복이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토머스 나일스 미국 국제무역협회장은 "미국 경제는 지난해 4.4분기 이후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동생산성과 재고 실업률 등의 지표가 개선되는 조짐"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BIAC 류진 부회장, 이쿠다 마사하루 부회장, 리자드 포스피에진스키 폴란드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