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과 동국대 의대 의학연구소는 10일 경주캠퍼스 의과대 2층 종합강의실에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호주 출신 배리 J 마셜 박사를 초청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 마셜 박사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위염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증명했으며,현재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의과대 미생물학과에 재직 중인 미생물학의 권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