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우체국 유포스트(www.yupost.com)를 운영하는 사이버링크는 인터넷 포털인 프리챌과 인터넷 우편 발송 서비스 제휴 계약을 맺고 1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제휴로 사이버링크는 프리챌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개인정보통합관리 서비스인 "핌스"(PIMS)에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리챌 회원들이 핌스에 접속해 사연을 적으면 이를 실물 편지로 인쇄해 발송해준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