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2:34
수정2006.04.02 12:35
향상된 성적표를 내밀고 상승했다.
주가는 전날 보다 850원, 5.88% 오른 1만5,300원을 기록했다. 장 중 8%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전날의 두 배 이상인 12만5,000주가 손을 옮겼다.
지난 1/4분기 매출액이 1,597억원, 경상이익은 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51%와 71% 향상된 것이다.
유통 대리점수 및 단체급식 업장수가 1,083개점과 654개점으로 전년 말보다 각각 142개점과 48개점이 증가하면서 매출증가에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성장 및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7,200억원의 매출과 61% 증가한 145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