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테크(대표 장문현·www.flowertech.co.kr)가 공기정화 및 악취제거기 '그린키퍼'를 11일 선보였다.


각종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산업현장 요식업소 등 악취가 발생하는 어떤 장소에서든 활용이 가능한 이 제품은 특수물질을 첨가한 무공해 활성탄 오존복합필터를 사용,각종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건축자재와 사무용 기기에서 뿜어나오는 유기용제를 포함,세균 곰팡이류 미세먼지 등 각종 실내 오염물질도 함께 없애주는 복합 기능을 갖췄다.


특히 채소나 과일을 빨리 시들게 하는 에틸렌 제거 기능도 뛰어나 농업 및 화훼용으로도 적합하다.


이 제품은 또 흡착과 촉매 조합을 이용한 탈취방식을 채택,별도의 필터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곧 LPG 가스와 휘발유 냄새 등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완벽하게 없애주는 차량용 탈취기도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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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