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개국 40여일 전국 10만명 가입자 수신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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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일 본방송을 시작한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강현두)는 개국 40여일이 지난 10일 현재 전국에서 10만명의 가입자들에게 수신기를 설치해줬다고 11일 밝혔다.
개국 당시 충분한 수신기를 확보하지 못했던 스카이라이프는 하루 4천5백대 정도의 수신기를 설치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측은 현재 실가입 전환율이 25%에 이르고 있어 60여만명 예약가입자 중 15만명이 실가입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예약가입자 중 실가입 전환자에 대한 수신기 보급은 다음 주말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예약가입이 끝난 후 신청한 5만명에 대한 수신기 설치 역시 이번달 안에 끝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스카이라이프를 시청하는 가구는 4월 안에 2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