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특허청의 차세대 특허넷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허넷은 특허 출원의 급격한 증가추세에 맞춰 신속한 심사,정확성 제고,사무처리 효율화를 위해 지난 99년 개통된 시스템이다. 삼성SDS는 이에 따라 기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달초부터 8개월간 ISP수립 및 업무절차재설계(BPR)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