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텍스필은 1/4분기 실적을 가결산한 결과 매출액이 3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 들어 현재까지의 수주액이 2,554만달러에 달하고 있다"며 "요르단 현지 생산법인이 본격 가동되고 과테말라의 현지 생산법인 및 외주공장도 풀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초 계획한 매출 1,540억원과 순이익 35억원의 경영계획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텍스필은 또 인적분할된 아이넷필의 1/4분기 가결산 실적도 매출액이 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698%로 대폭 증가한 우량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