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뉴욕증시 여파, 83대 급락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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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뉴욕증시 약세 영향으로 83대로 내렸다.
간밤 뉴욕증시는 시가총액 최대기업 GE의 실적 악화 등으로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기술주가 밀집된 나스닥은 2% 이상 급락했다.
82대로 급락하며 시작한뒤 거래소가 낙폭 축소와 함께 83선으로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이 소폭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어 심리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14분 현재 83.34로 전날보다 1.27포인트, 1.50% 하락했다. 82.97로 시작했다가 낙 폭을 축소했다.
전 업종이 하락하면서 하락종목수가 561개에 달했다.
KTF, 국민카드, 강원랜드, LG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대부분 약세로 출발했지만 하나 둘씩 반등하고 있다. 기업은행, 한빛소프트 등은 상승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억원과 5억원의 동반 순매수를 보였고 반면 기관이 24억원의 매도우위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