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 부동산 공매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1·4분기 압류재산 공매의 평균 낙찰률이 16.6%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전체 낙찰금액도 9백95억원으로 지난해 4백32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종류별로는 주택이 24%,토지 16%, 공장 14%, 근린생활시설 10% 등의 순으로 평균 낙찰률을 기록했다. (02)342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