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전자는 1분기 매출액이 2백1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백12억원보다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대폰용 키패드 생산업체인 이 회사 관계자는 실적호전에 대해 "주요 납품처인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영업호조와 수출증가 등 전반적인 판매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손익부문은 다음주에 결산이 끝날 예정이며 작년에는 저가 모델 수주가 많았지만 올해는 고가 모델이 많아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작년의 15.7%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