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아이템] 소호(SOHO) 지역광고 사업 '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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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의 독립 점포의 경우 프랜차이즈 점포에 비해 점주가 직접 자질구레한 일에 매달려야 하는 일이 잦다.
판촉물을 돌리거나 점포를 알리는 일을 맡길 데가 마땅히 없기 때문이다.
지역광고 사업은 바로 이같은 독립 점포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다.
점포 홍보나 판촉을 대신 해주고 그 결과를 분석해 단점을 보완하는 관리작업도 병행한다.
고객은 주로 배달을 위주로 하는 음식점이 많다.
가맹점은 우선 인근 지역의 업소들을 고객으로 유치해 광고물 책자와 카탈로그,전단지 등을 소비자 자택이나 사무실 등에 돌린다.
홍보 책자 제작은 본사가 가맹점에서 의뢰한 물량을 한꺼번에 일괄 제작한다.
가맹점은 또 일정한 장비를 갖추고 고객관리 작업도 한다.
소비자가 상품을 주문하면 가맹점과 본사에 바로 연결돼 판촉효과가 바로 체크된다.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마케팅 전략이 동원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밟기 때문에 가맹점과 고객 업소의 계약은 3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이 사업의 장점은 무점포 소호사업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별도 사무실을 얻지 않을 경우 ARS프로그램 장비 구입과 전화회선관리 비용 1천2백만원이 창업비용의 전부다.
문의 (062)523-0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