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계열주유소에서 하나비자카드로 휘발유를 넣는 고객에게 리터당 40원을 할인해 준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8월부터 하나은행과 신용카드 제휴계약을 맺고 하나비자카드 이용고객에게 리터당 30원을 할인해 줬으며 이번에 할인폭을 더 늘렸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의 아이윈 카드와도 제휴를 맺어 휘발유 주유 고객에게 리터당 40원을 깎아주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