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일본 정부가 한국 및 대만산 폴리에스터 단(短)섬유(PSF)에 대한 반덤핑 조사기간을 3개월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당초 22일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이해 관계자들이 제출한 추가 증거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이같이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