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기획에 관심있는 네티즌들이 국제회의 준비생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해 화제다. 국내의 대표적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 프리챌 네띠앙의 국제회의 관련 동호회 40여 개가 공동으로 "2002 국제회의 기획 전문가 준비생을 위한 세미나"를 다음달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연다. 컨벤션 및 전시회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국제회의 기획 전문가가 되려는 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국제회의 기획 전문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동호회를 만들어 활발히 활동하면서 이번에 세미나를 마련한 것. "My Dream My Future My Convention"이란 주제로 열리며 국제회의 산업의 육성방향 및 현황과 전망 1~3년차 국제회의 기획자의 현장 경험 등이 소개된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