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크놀러지가 인터넷 쇼핑몰 소프라노(sofrano.com)를 인수한다. 소프라노는 소프트웨어 예약 및 다운로드 판매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3만 5,000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비테크놀러지의 김택완 사장은 “향후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서 마케팅 및 유통분야 강화를 위해 소프라노 인수를 결정했다”며 “올해 소프라노를 통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