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5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한 진념 전 경제부총리의 후임으로 전윤철 청와대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전윤철 비서실장 후임에는 박지원 대통령 정책특보가 내정됐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