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텔레콤이 주당 0.19주 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월드텔레콤은 시설 및 운영자금 16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2일을 신주배정 기준일로 보통주 261만7천694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할인율 30%에 신주발행가액은 6천3백원(액면가 5백원)이며 신주 배정비율은 주당 0.1999주이다. 구주주 청약은 내달 30,31이며 일반공모는 6월5,7일이다.납입일은 6월14일이며 신주권은 7월10일 교부될 예정이다.주간사는 메리츠증권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