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 증권은 15일 거래 수수료의 적립포인트로 011 및 017 핸드폰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트레이드 증권은 "거래수수료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 넷포인츠(Netpoints)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일정 포인트 이상일 때 현금으로 지급하는 현재 시스템에 011e-스테이션과 LG쇼핑몰을 추가했다"며 "증권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적립포인트를 핸드폰 요금으로 대신 납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