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 남성알미늄 케미그라스 등 8개사가 주식 분산기준 미달에 따른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5일 동산진흥 삼보산업 피케이엘 한국팩키지 한일단조 등 8개 12월 결산법인이 작년말 현재 주식 분산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투자유의종목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내년 3월말까지 주식분산미달을 해소시키지 못하면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