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미국 국제금융전문 월간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2002년 한국 내 최우수 수출입은행'으로 선정됐다. 16일 외환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가 거래량, 시장점유율, 이용 편의성, 가격 경쟁력, 교역 커버지역, 독창적 기술력 등을 평가한 결과 미국 씨티그룹, 프랑스 BNP 파리바 등과 함께 최우수 은행으로 뽑혔다고 전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출입은행으로 선정돼 향후 수출입 거래업체와의 업무 추진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