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라이프,마약진단시약 6월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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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기업인 제니스라이프사이언스(대표 노재혁·www.xeniss.com)는 자체 개발한 마약진단시약을 6월 시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연구소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마약진단시약에 대해 국내 테스트 작업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발된 마약진단시약은 소변 안의 마약성분에 대한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한 것으로 별도의 분석과정을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히로뽕 코카인 대마초 등 6가지 마약의 복용 여부를 2∼5분 안에 진단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