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건설은 오는 6월께 부산시 남구 우암동 101의 1에서 23~32평형 5백여가구의 '중앙 하이츠'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부지는 최근 중앙건설이 한국토지공사 공매에서 1백13억원에 낙찰받은 나대지 5천5백평이다. 중앙건설은 이 땅에 2백52%의 용적률을 적용해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새로 들어설 단지의 경우 앞으로는 우룡산공원,뒤쪽으로는 샘물터산과 부산외국어대 등이 자라잡고 있어 쾌적한 주변환경을 갖추고 있다. 20m 신설도로와 맞닿아 있고 성지중·고교 등이 가깝다. (02)3271-8429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