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식품은 17일 채권단과의 채무조정에 따른 채무면제이익 619억3천6백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결산기가 12월에서 3월로 변경됨에 따라 지난 회계년도(2002년 1월-3월) 매출액이 27억8천3백만원으로 전 회계년도 대비 77.32% 감소했다고 밝혔다.경상이익은 19억6천5백만원으로 87.13% 줄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