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7일 강영주 금융통화위원(58)을 이사장 단독후보로 선정, 18일 회원총회에 추천키로 했다. 강 이사장 후보는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70년 행정고시(9회)에 합격, 재무부 경제협력국장과 국세심판소장, 한국은행 감사 등을 지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