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시 40만원선을 회복했다. 17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7분 현재 닷새 연속 오름세를 이으며 전날보다 1만1,000원, 2.83% 오른 40만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내놓을 지난 1/4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긍정적인 추정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또 화요일 뉴욕증시에서 인텔의 분기 실적 기대감 등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57% 급등한 점도 상승세를 지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